문소리 나이 남편

오늘은 문소리 장준환 감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릴게요. '한끼줍쇼'를 통해 문소리 님의 집이 깜짝 공개되었었요.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함소원 님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이경규 님과 한 팀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한끼' 해결에 나섰어요.

배우 문소리

이날 함소원 님이 벨을 누른 집이 배우 문소리 님의 문소리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이었고, 이들은 문소리 부모님과 함께 한끼를 해결했어요. 이날 함소원을 알아보고 문을 열어준 사람은 문소리 님의 아버지였습니다. 문소리 님의 아버지는 '여기가 문소리네 집'이라며 '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위층에 산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문소리 님의 어머니는 딸이 출연한 영화 중 2003년작 바람난 가족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이경규 님과 방송인 함소원 님은 27일 방송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우연히 문소리 님 부모님의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문소리 님 아버지는 '딸의 어떤 작품을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저는 소리 작품을 안 본다'라고 솔직하게 발혔습니다.

문소리 아버지는 마음을 졸여서 깊이 있게 안 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소리 님 어머니는 '(남편이 소리 영화를) 못 보는 것'이라고 하고 '저는 처음부터 다 봤는데, 소리가 결혼하고 난 뒤에 편하게 소리 영화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소리 어머니는 그러면서 '이제 나 아니어도 걱정해 줄 사람(문소리의 남편)이 있어서 되게 편안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문소리 님은 데뷔작인 '박하사탕'(1999)에 이어 '오아시스'(2002)로 이창동 님의 리얼리즘적 세계에 강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박하사탕'의 순임은 영호(설경구 님)의 절규 어린 외침, '나 다시 돌아갈래!'가 끝내 가닿기를 바라던 과거의 아름다운 시절을 상징하는 인물이자 순전하고 귀하던 사랑은 이제 완전히 끝났음을 알렸습니다.

문소리 님은은 곧장 '오아시스'의 더없이 강렬한 인물 공주가 돼 연기에 대한 놀라운 몰입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로 문소리 님은 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았습니다. 문소리에 연기력을 인정 받은 셈입니다.

문소리 님은 능청스럽고 우직하게 일상적인 이야기에 파격과 일격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바람난 가족'(2003)의 호정이 파격에 가까웠다면 촌스럽고 억척스러우며 생활력 강한 '사랑해, 말순씨'(2005)의 말순이 순진한 듯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강단 있는 '가족의 탄생'(2006)의 미라 생활상의 어려움을 한껏 짊어지고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의 핸드볼 선수 미숙 등은 평이한 일상에 일격을 가하며 리듬과 유머와 감동을 표현해내는 배우 문소리였습니다. 문소리는 다양한 연기를 통해서 확실한 연기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배우 문소리 님은 문소리의 영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여배우는 오늘도'(2017)를 직접 연출해 개봉까지 했습니다. 

감독 문소리 님은 배우 문소리를 둘러싼 세간의 고정관념, 이미지, 평가 등을 영화의 이야깃거리로 용감하게 끌고 왔고 극 중의 배우 문소리를 직접 연기하기까지 했었습니다.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경계 어디쯤 놓인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극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문소리 님은 영화에 배우 자신이 반영된다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지를 탐문했습니다.

문소리 리즈

문소리 님 아버지는 '문소리가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 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서울예전의 특별전형에 합격해서 입학금을 300만원 달라고 했습니다. 

영화 박하사탕에 오디션 최종 후보에 문소리가 남았더라. 

캐스팅되면 300만원 넣었다가 나중에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었습니다. 문소리 님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박하사탕에 캐스팅되었다고합니다. jtbc 한끼쥽쇼에서 등장한 자료화면에선 문소리 님의 데뷔작 영화 '박화사탕'(2000)에 출연한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문소리 님의 풋풋한 외모와 문소리의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직후 '문소리 미모 실화냐', '문소리 20대 리즈시절 대박', '문소리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합니다. 문소리 님은 대학 교수로도 활약 중이며 지난 9월 26일 개봉한 영화 메기에 출연해 문소리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문소리 대학교수

영화배우 문소리 님은 2011년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 초빙교수에 이어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고합니다. 단국대에 따르면 문소리 님은 내년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 신설되는 스크린 액팅 트랙에서 강의한다고 합니다. 문소리 기대되네요

이 트랙은 문소리의 예술적 소양과 창의성을 지닌 연기자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개설되었습니다. 문소리 님은 기초적 신체 훈련부터 실기 이론 등 연기 전반에 관한 강의를 맡았다고합니다.

문소리 남편

문소리 님과 남편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06년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문소리 님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영화배우이자 대학교수입니다. 

문소리 님 남편 장준환 감독은 1994년 영화 '2001 이매진'으로 데뷔했했고 문소리 남편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이 된 아이', '1987' 등을 연출했다고 합니다.